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저렴한 항산화제를 꼽자면 비타민C 영양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품에 대한 원료 및 메가도스 방법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 관련 제품도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비타민C 추천 개요
▶ 비타민C는 항산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5가지 항산화제 중 하나로 항산화 효과, 면역과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해 피부 및 관절 등의 전반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며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영양소입니다.
▶ 비타민C는 글루타치온과 달리 사람과 같은 영장류의 체내에서는 자연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과일이나 야채, 영양제 등을 통해 따로 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는 면역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고 수요가 폭증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다른 영양제나 어떤 항산화제에 비해서도 효과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런데 최근 국내에서도 리포좀 형태의 비타민C 제품이 확대되고, 여전히 천연과 합성, 영국산과 중국산 원료에 대한 논란 등으로 굳이 효과 대비 비싼 제품들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또 한편으로 오랜 기간 이슈가 되었던 것이 비타민C를 6~12g 이상으로 고용량 복용하는 메가도스 방법에 대한 논란입니다.
▶ 글루타치온 추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영양제 구입 시에 고가의 제품들은 대체로 일반 제품보다 특수한 공법을 도입해 흡수율이나 안정성 등을 높였다는 홍보를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일반의 보통 사람들의 경우는 그렇게 고가의 제품을 이용할 이유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런 관점에서 비타민C 제품의 원료 및 메가도스 방법에 대한 논란 등을 정리해 보고 관련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대체로 잘 알려진 제품이지만 혹시라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비타민C 원료 논란
▶ 비타민C는 크게 천연과 합성으로 나뉩니다. 아스코르빈산으로도 불리는 비타민C의 화학적 구조는 천연과 합성이 100% 동일하며, 생물학적 작용이나 생체이용률 및 임상시험 결과도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 하지만 여전히 합성 비타민C는 화학적으로 제조하여 독성이 있다거나 심지어 혹자는 석유 찌꺼기에서 추출한 것이라는 등의 가짜뉴스로 천연 비타민C 제품에 비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부각하기도 합니다.
천연 비타민C
▶ 일반적으로 오렌지나 레몬 등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인디안구스베리, 아세로라 같은 과일 등에서 물리적으로 추출한 비타민C로 인도, 브라질, 미국 등이 원산지입니다.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같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합성에 비해 비타민C의 함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합성 비타민C
▶ 합성 비타민C는 옥수수 전분에서 포도당을 추출하여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하며, 영국과 중국 두 곳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원료는 영국산을 독점으로 공급받는 고려은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타민C 제품은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 VS 합성, 영국산 VS 중국산 논란 정리
▶ 개인적으로 비타민C 제품을 5년 정도 복용하면서 관련 정보를 계속 찾아보고 있지만 대부분의 관련 전문가는 천연과 합성, 영국산과 중국산 원료에 대한 논쟁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공을 거쳐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이미 천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앞에서 언급했듯 천연과 합성 비타민C의 화학적 구조는 동일하며 효과도 큰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국내의 비타민C 메가도스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이왕재 서울의대 전 교수 및 다수의 의사, 약사, 제약업계 전문가 등도 일반 합성 비타민C 제품을 권장합니다.
▶ 영국산 및 중국산 원료에 대한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에서 추가 설명하겠지만 각 제조사의 생산 공법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뿐이지 특정 원료가 좋고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국산 제품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선입견도 작용했을 것입니다.
▶ 하지만 비타민C 원료에 대한 비교 분석 데이터나 자료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특정 원료에 대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도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 비타민C 원료에 대한 잘못된 소문은 영국산이나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제조사나 판매업체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차별화하는 과정에서 유포된 내용이 와전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 비타민C는 다른 영양제와 달리 국산 제품들이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국내 구입도 쉽지만 품질도 우수해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굳이 원료를 따지고 비싼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가성비 좋은 일반 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는 것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논란
▶ 메가도스는 mega(엄청나게 큰)와 dose(약의 복용량, 투여량)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영양제를 권장량 이상으로 고함량 복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타민C의 경우 6,000mg(6g)를 시작으로 최대 12,000mg(12g) 정도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 노벨 화학상 및 평화상 수상자인 라이너스 폴링(1901~1994)이라는 미국의 물리화학자가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하루 18g을 섭취했고 93세까지 장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이왕재 전 서울의대 교수(현 바노바기 암예측클리닉 원장)가 선구자로 서울대에서 면역학 실험실을 운영하며 비타민C 연구와 다수의 관련 논문 및 <비타민C 박사의 생명이야기>,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생명의 파수꾼 비타민C가 있다> 등의 서적을 출간했으며, 현재도 하루 12g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반면 메가도스 찬성론과 달리 영양제 자체에 대한 무용론의 입장이나 비타민C의 긍정적인 효과는 인정하지만 여러 부작용 등을 근거로 반대 또는 중간적인 입장이 다수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추천 입장
▶ 비타민C 메가도스는 면역력 향상, 암 예방 효과, 당뇨 질환 지연 효과, 위와 장 개선, 스트레스, 고혈압, 혈관질환 개선 등의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왕재 박사의 최근 영상 :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비타민C의 놀라운 효능)
▶ 대대적인 임상실험을 통한 검증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메가도스 방법을 통해 효과를 본 사례가 많으며 개별 연구를 통해 안정성도 어느 정도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필히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반대 입장
영양제 무용론 입장
▶ "평소에 건강하게 생활하고 삼시세끼 잘 먹으면 건강한데 굳이 왜 영양제를 먹느냐, 영양제를 먹어봐야 소변으로 다 빠져나간다. 즉 금연,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라든가 "영양제 관련 효과에 대한 근거 있는 논문이나 데이터가 없다."라는 것이 일부의 주장입니다.
▶ 영양제에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장기 복용하면 간이나 신장 등 건강에 해롭고, 이러한 사실을 의사나 약사, 관련업체 등이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또한 영양제를 장기 복용하면 사망률이 높다는 데이터가 있다는 주장도 합니다.
◈ 비타민C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영양제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부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논거의 신빙성 있는 근거 자료도 충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연구나 실험 자체에 일부 허점이 있고 객관성을 담보할만한 내용도 부족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 염려
▶ 영양제 무용론자와 달리 비타민C나 다른 영양제에 대한 효과는 인정하지만 권장량 이상의 과용량을 복용하는 메가도스 방법에 대해서는 신중한 부류입니다.
▶ 비타민C 메가도스의 경우 속쓰림 등의 위장 장애, 가스 및 설사 등의 대장 장애, 신장 및 요로 결석 발생, 백내장 환자의 유병률 증가, 철분 독성 발생, 제산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알루미늄 독성 발생 등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 영양제 무용론자와 비슷한 의견으로 지용성 비타민과 달리 몸에 축적되지 않는 수용성 비타민C는 고용량으로 복용해 봐야 소변으로 다수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고용량으로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 더불어서 항산화제가 긍정적인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에는 적절한 활성산소도 필요한데 항산화제를 과량으로 섭취해서 필요 이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 끝으로 2022년 4월에 <혈중 비타민C의 수치와 사망률 간의 연관성>에 대한 한 연구가 발표되었는데, 약 만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비타민C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100~200mg)으로 올라가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물론, 임상시험이 아닌 관찰 및 설문을 통한 연구로 여러 변수를 고려하지 못한 허점과 취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논란 정리
▶ 비타민C 메가도스의 반대 입장 중에는 소수의 영양제 무용론자(일부 의사)가 있지만, 다수의 의사 및 약사 등의 전문가는 고용량 비타민C 섭취의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에 맞게 적정량으로 복용할 것을 권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 사실, 현재까지도 신뢰할만한 임상연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실제 사례에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시도해 보라는 중립적인 의견이 대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단, 반드시 주의사항은 확인하셔야 합니다.
▶ 부작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신장 및 요로 결석에 대한 부분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찬성의 입장에서도 일부 인정하는 것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는 결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결석은 과거 병력이나 집안 내력이 있는 경우이며, 신장은 반드시 건강상태를 확인 후에 시도할 것을 권장합니다.
▶ 기타 속쓰림은 식중이나 식후에 복용하거나 중성 비타민C 제품을 활용하고 가스 및 설사 등은 복용량을 줄이는 방식 등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정확한 방법을 토대로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 및 참고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따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C 제품 종류
▶ 지금까지 대략적인 비타민C 원료 및 메가도스 등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다음으로 비타민C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세하게 모든 종류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간략한 내용 정도만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천연 비타민C
▶ 일반 채소나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인디안구스베리, 로즈힙, 아세로라 과실 등에서 물리적 방법으로 추출한 비타민C입니다. 하지만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천연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 천연 비타민C의 실제 용량은 100~200mg 정도이며, 과일 또는 채소 분말 등의 부원료를 첨가한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합성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하고 천연 로즈힙 및 아세로라 분말을 첨가해서 천연 비타민C 제품으로 고가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 한편 영국산 비타민C 제품(분말) 중에 '식물성 옥수수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명기되어 있음에도 천연 비타민C로 오인해서 구매하거나 리뷰글을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다수의 전문가들은 천연이나 합성 비타민C의 효능 및 안정성에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간혹 제품을 협찬받아 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 '고함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사망률이 높다'는 여러모로 불완전한 연구 논문을 근거로 하여 불안감을 조성하고 함량이 100mg 정도밖에 안 되는 천연 비타민C를 홍보하기도 합니다.
▶ 가격도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제품 대비 100배의 제품입니다. 천연이 아닌 제품도 천연인 것처럼 포장해서 일반 제품 대비 최소 5배 이상으로 판매합니다. 전문가들이 일반 합성 비타민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합성 비타민C 종류
▶ 합성 비타민C에는 일반, 코팅, 중성, 서방형, 리포좀 등의 제품이 있으며, 이중 참고해봐야 할 제품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비타민C
▶ 대부분의 제품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합성 비타민C로 아스코르빈산, L-아스코르빈산으로도 제품에 표기됩니다. 국내 제품으로 고려은단(영국산 원료)과 종근당 비타민C 1000mg 등의 제품이 대표적입니다.
▶ 대부분의 전문가는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일반 국산 비타민C 1000mg 개별 포장 제품을 권장합니다. 비타민C가 산소나 빛에 취약한 제품의 특성상 병포장 방식의 해외 제품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성 비타민C
▶ 버퍼드(Buffered)라고도 불리며 속쓰림을 완화하기 위해 산성인 일반 합성 비타민C에 칼슘, 마그네슘, 아연, 망간, 나트륨 등의 알칼리성 원료를 혼합해 중성화시켜 빈속에 섭취해도 속쓰림이 없는 제품입니다.
▶ 나트륨, 아연, 망간 등의 부원료는 고용량 장기 복용 시에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칼슘이 포함된 제품을 추천하며 최근 제품에는 주로 칼슘을 사용합니다. 아스코르빈산 칼슘, 비타민C 칼슘, 칼슘 비타민C로 표기됩니다.
리포좀 비타민C
▶ 흡수율 및 생채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반 비타민C에 레시틴 같은 인지질 성분으로 코팅한 제품으로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도 적은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 최근에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제품화되기 시작했지만 우선 가격이 일반 비타민C 1000mg 제품 기준으로 20~40배 수준입니다. 비타민C 함량 500mg 1알에 < E사 약 1,000원 >, < H사 약 550원 > 정도의 가격으로 이 정도면 차라리 글루타치온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리포좀 비타민C가 여러 부작용을 감안했을 때 비타민C 메가도스에 적합하다는 내용의 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재 박사의 말에 따르면 "메가도스 방법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리포좀 비타민C는 메가도스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합니다.
▶ 즉, 리포좀 비타민C가 흡수율을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대장까지 흡수되지 않고 도달해야만 얻을 수 있는 장 건강의 장점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전에 일단 가격부터 말이 안 되지만 일반 비타민C로도 충분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 굳이 리포조말 비타민C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영상 참고 : 비타민C, 그것이 알고 싶다.
비타민C 추천 및 구매 기준
1. 비타민C 외의 불필요한 부형제나 첨가물이 많은 제품은 가급적 피한다.
2. 산소나 빛에 취약한 비타민C의 특성상 개별 포장이 잘 된 것을 선택한다.
3. 천연이나 합성 비타민C 모두 효과나 안정성은 동일하다. 광고에 속지 말자.
4. 첨가물이 적은 분말 형태의 제품을 추천하지만 정제 형태의 제품도 괜찮다.
(신맛이나 가루를 복용하기 불편하거나 귀찮은 경우, 정제 제품으로 선택)
5.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국산 제품을 선택한다. 역시 광고에 속지 말자.
(굳이 함량도 적은 고가의 천연이나 리포좀 제품은 효율이 떨어진다.)
고려은단 비타민C
▶ 국내 1위 및 해외에서도 인기 브랜드인 고려은단 제품을 추천합니다.
▶ 영국산 원료를 사용하며 종근당 제품을 제외하고 가격도 제일 저렴합니다.
▶ 산화방지를 위한 코팅 제품 등의 품질 및 포장 상태가 우수합니다.
▶ 비타민C 1000mg(정제), 중성, 분말 등의 제품군도 다양합니다.
▶ 메가도스(최대 12g) 방법으로 복용할 경우 아래의 1과 3을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 단, 아래의 세 가지 제품 외에 아연 및 비타민D 등이 포함된 제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1. 비타민C 1000mg(정제)
▶ 가격 : 600정 제품 기준 개방 65.8원(평균 70원 대)
▶ 산화방지 코팅 제품으로 가장 기본적인 비타민C 제품
▶ [ 180정, 300정, 600정 ](금속 케이스), 120정, 720정 단위로 판매
◈ 신맛 등으로 분말 복용이 힘든 경우 정제(알약) 제품을 추천합니다.
2. 중성 비타민C 1000mg(정제)
▶ 가격 : 120정X2개(240정) 제품 기준, 개당 137원
▶ 알루미늄 재질의 알루알루(ALU-ALU) 포장 : 공기, 빛, 습기 차단 장점
▶ 알칼리성 칼슘 사용 : 아스코르빈산 칼슘(미국산)
◈ 가격이 일반형에 비해 2배 비싼 제품으로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추천
3. 메가도스C 3000mg(분말)
▶ 가격 : 100포X2개(200포) 제품 기준 개당 240원(1000mg 기준 80원대로 저렴)
▶ 분말형 개별 스틱 포장 3000mg 제품
▶ 별도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 비타민C 결정형 분말
◈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분말 제품을 권장하며, 정제 형태의 복용이 힘들 경우도 추천
종근당 비타민C
▶ 비타민C 1000mg 제품은 개당 가격이 40원대로 영양제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종근당 제품을 추천하며 분말 제품은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1. 비타민C 1000mg(정제)
▶ 비타민C 1000mg(정제) 제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 가격 : 600정 제품 최저가 기준 약 40원 / 개당 평균 40원대에 판매
◈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고려은단 1000mg(정제) 대비해서도 약 40% 정도 더 저렴하며 품질도 크게 차이가 없는 제품으로 전문가도 많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2. 중성 비타민C 1000mg(정제)
▶ 가격 : 200정 제품 최저가 18,800원 / 개당 94원
▶ 고려은단 중성 비타민C 제품 대비 개당 약 50원가량 저렴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 오래된 내용이지만 여전히 비타민C 제품의 원료 및 메가도스 등에 대한 논란이 있어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핵심은 천연이나 리포좀 같은 함량도 적고 가격은 상당히 비싼 제품보다 < 비타민C 추천 제품 >을 선택하시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광고나 리뷰 등에서 전하는 내용이 모두 사실은 아닙니다. 꼭 비교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굳이 1정당 600~1,000원이나 하는 고가의 저함량 비타민C를 복용하느니, 그 돈으로 글루타치온을 구매해서 저가의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더 좋습니다.